[뉴스핌=이동훈 기자] 대우건설은 '천안 불당 파크 푸르지오'가 잔여 물량을 분양 중에 있다.
천안시 아산탕정택지지구 복합 2,3블록에 들어서는 천안 불당 파크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27층 아파트 6개동, 오피스텔 6개동 총 12개동으로 구성됐다.
주택형은 전용면적별로 △99㎡A 108가구 △99㎡B 120가구 △99㎡C 145가구 △99㎡D 25가구 △110㎡ 108가구 △143㎡ 4가구 총 510가구, 오피스텔은 △84㎡A 566실 △84㎡B타입 90실 총 656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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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당 파크푸르지오 야경 투시도 <자료=대우건설> |
천안 불당 파크 푸르지오가 들어서는 자리는 KTX천안아산역, 1호선 아산역과 인접해 있다. KTX를 통해 서울까지 약 30분대로 오갈 수 있으며 최근 착공된 서울~세종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울, 수도권까지 차량으로도 더욱 빠르고 편리한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아파트는 전 가구가 4~5Bay의 맞통풍 구조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시켰다. 또한 넉넉한 수납공간을 배치한 특화 설계를 했다. 특히 전용 143㎡ 펜트하우스의 경우 테라스와 연계해 지어졌다. 여기에다 ‘천안의 강남’이라고 불리는 불당지구에서 최고급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저층부의 전망과 채광을 높이는 특화 필로티 설계도 적용된다. 전체 동을 5m 이상 높이의 필로티로 설계했다. 대다수 타 아파트가 단지 일부에 2층 높이의 필로티를 내놓고 있는 반면, 이 단지에는 전체 동에 기존 아파트 3층 높이 수준으로 필로티를 적용해 저층 가구의 보안을 강화했다.
저층부 가스배관 방범 커버시설을 설치해 가스배관을 이용한 범죄를 사전예 방지하는 등 세심한 배려도 돋보인다.
천안 불당 파크 푸르지오는 30% 이상 생태면적을 확보해 보다 쾌적하고 푸른 단지 내 환경을 선보인다. 특히 주변 녹지와 보행로의 수목의 자연스러운 연계로 공원을 거니는 듯한 느낌을 줄 수 있다.
단지 내 아쿠아 가든에서는 바닥분수 등 수경시설을 도입해 주민들이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어 아이들을 위한 모험놀이터에서는 자연스러운 학습 및 신체두뇌발달, 창의성을 길러주는 공간으로 만들어진다.
이밖에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새싹 정류장’, ‘힐링포리스트’, ‘로맨스가든’, ‘플라워가든’ 등 다양한 조경상품으로 멀리 교외로 나가지 않고도 사계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단지 주변에 중앙공원이 위치해 넓은 공원을 내 집 정원처럼 누릴 수 있다.
파크 푸르지오가 들어설 불당동은 천안 내 입주 선호도가 가장 높은 지역이다. 지구 내 도보이용이 가능한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입교할 예정이다. 또한 약 1km 거리 이내에 명문 학원가로 유명한 불당지구의 학원가가 있다.
천안 불당 파크 푸르지오의 분양가는 아파트 분양면적 기준 3.3㎡당 평균 950만원대, 오피스텔은 계약면적 기준 3.3㎡당 510만원대이다. 계약금 500만 원 정액제로, 일부 타입에 한해 중도금 무이자가 적용된다.
천안 불당 파크 푸르지오 분양 관계자는 “천안 내 가장 인기있는 아파트로 꼽히는 불당파크 푸르지오의 회사잔여분 선착순 분양에 대해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최저층부의 경우 필로티 공간을 더욱 높여 단점인 외부소음이나 사생활 침해 문제는 해결한 동시에, 층간소음 걱정이 없다는 장점은 그대로 살려 어린 자녀를 둔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1810 (KTX천안아산역 근처)에 있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4월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