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겨레 기자] 한국레노버가 전문가용 프리미엄 PC 시리즈 ‘X1 패밀리’의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X1 카본, X1 태블릿, X1 요가, X1 등이다.
레노버에 따르면 X1 카본은 전작 보다 더욱 얆고 가벼워졌으며 X1 태블릿은 탈부착이 가능한 키보드와 모듈형 옵션을 갖췄다. 또 X1 요가는 스크린이 360도로 회전되며 X1은 두께 11mm로, 세계에서 가장 얇은 데스크톱이다.
한국레노버는 옥션과 지마켓을 통해 예약 판매와 사은 이벤트를 진행하며, 제품별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스마일캐쉬 최대 10만원과 정품가방, 블루투스 마우스, 추가 아답터, 외장SSD 등을 제공한다. 씽크센터 X1구매자의 경우 X24 LCD 모니터와 레노버 A8 태블릿을 29만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구매하는 고객들은 제품의 사양을 소비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최대 10% 할인과 함께 제품별로 추가 정품 어댑터와 정품블루투스 마우스, 정품 백팩, 보증기간 연장 등을 각각 1000원에 제공한다.
강용남 한국레노버 대표이사는 "레노버는 고객 중심의 설계 전략에 따라 다양한 고객의 요구 사항을 제품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X1 신제품에 적용된 혁신, 품질, 기술력은 국내 전문가 고객들의 기대에 충분히 부합할 것이라고 자신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겨레 기자 (re97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