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꿀단지’ 서이안이 이재준에게 사과했다. <사진=‘우리집 꿀단지’ 캡처> |
'우리집 꿀단지' 이재준, 비법노트 들고 최명길 찾아가…서이안, 이재준 말리며 “내가 잘못했어”
[뉴스핌=박지원 기자] ‘우리집 꿀단지’ 서이안이 이재준에게 사과했다.
1일 방송된 KBS 1TV ‘우리집 꿀단지’ 87회에서는 봄(송지은)이 가지고 있는 전통주 비법노트를 들고 국희(최명길)을 찾아가는 마루(이재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란은 찢어진 노트를 붙이고 있는 봄이에게 “너 지금 뭐하는 거냐?”라며 화를 냈다.
봄이는 “내가 하는 일에 신경 쓰지 말아라”라고 무시했고, 이에 화가 난 아란은 “그거 아예 태워버렸어야 하는데”라고 말했다.
봄이는 “그랬으면 진작에 사장님께 말씀드렸을거야”라고 했다.
때마침 사무실에 들어온 마루는 아란에게 “앞으로 우리 봄이에게 언성 높이지 말라고 했죠?”라며 비법 노트를 들고 국희를 찾아갔다.
하지만 국희는 “마루야, 나 지금 너무 정신이 없다. 나중에 이야기하자”며 대화를 피하려고 했다. 마루를 따라 급하게 국희 사무실로 들어온 아란은 “마루야, 이에 봄이 일로 엄마 골치아프게 하지 말라”며 말리는 척을 했다.
국희가 사무실을 나서자 아란은 “내가 잘못했어. 이 일 밝혀지면 제일 힘들어질 사람은 봄이야. 제발 부탁이야”라며 길수의 과거를 밝히지 말라고 빌었다.
KBS 1TV ‘우리집 꿀단지’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2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