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채 및 의류 할인 판매…골프 패션쇼도 열려
[뉴스핌=한태희 기자] 롯데백화점은 오는 2일부터 6일까지 골프 용품 및 의료를 최대 80% 할인해서 파는 골프 박람회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본점과 잠실점, 영등포점, 노원점 등 총 7개 점포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골프채와 의류를 포함해 골프 관련 상품이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 준비 물량만 800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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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백화점> |
본점에서는 2일부터 6일까지 '대한민국 No.1 골프 박람회'가 열린다. 나이키골프, 아디다스골프, 슈페리어 등 총 32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골프 의류 및 골프 용품을 최대 80% 깎아서 판다. 마루망, 야마하, 캘러웨이 등 골프채 인기 브랜드를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노마진(no-margin) 한정 상품도 준비돼 있다. '마루망 메타바이오 아이언'이 79만원(10개 限), '클리브랜드 아이언세트'가 39만9000원(15개 限), '캘러웨이 레거시퍼플 유틸리티'가 11만9000원(50개 限), '미즈노 115 캐디백·옷가방 세트'가 19만9000원(20개 限) 등이다.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일 '골프 패션쇼'를 연다. 2일부터 6일까지 골프 상품군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구매 금액에 따라 롯데상품권을 준다.
잠실점은 11일부터 17일까지, 영등포점은 11일부터 15일까지, 노원점은 11일부터17일까지, 부산본점은 10일부터 13일까지 골프 박람회를 이어간다.
박상영 롯데백화점 남성스포츠부문장은 "지난해부터 골프에 대한 이슈가 이어지면서 골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골프 관련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