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꿀단지’ 김민수가 김유석의 죄를 덮기 위해 수를 쓴다. <사진=‘우리집 꿀단지’ 캡처> |
'우리집 꿀단지' 김민수, 김유석 죄 덮으려 수 쓴다…“아무도 송지은 말 안 믿게 하는 수밖에”
[뉴스핌=박지원 기자] ‘우리집 꿀단지’ 김민수가 김유석의 죄를 덮기 위해 수를 쓴다.
29일 방송되는 KBS 1TV ‘우리집 꿀단지’ 86회에서 오봄(송지은)은 국희네 식구들 앞에서 길수(김유석)의 죄를 말하려 하고, 아란(서이안)은 이를 막으려다 실신을 한다.
이날 아란이 남편 태호(김민수)에게 “이대로 떠나고 싶다. 겁이 난다”고 하자, 태호는 “약한 소리 하지말라”고 다독인다.
하지만 아란은 “걔가 입만 뻥끗하면 끝장”이라며 여전히 두려움에 떨고, 태호는 “잘 알아듣게 말해야지. 그래도 안 되면 아무도 봄이 씨 말을 안 믿게 하는 수 밖에”라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는다.
한편, 길수는 오봄에게 “노트를 내 놓으라”며 주머니를 뒤진다. 오봄은 “노트는 왜요? 왜 이러시는 거예요?”라며 끝까지 전통주 제주 비법 노트를 안 놓치려 한다.
KBS 1TV ‘우리집 꿀단지’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2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