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시네마> |
[뉴스핌=장주연 기자] 롯데시네마(대표 차원천)는 24일 나눔관람권 판매로 모은 기부금 약 1200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서울 중구 어린이재단본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소동하 서울지역본부장과 롯데시네마 사회공헌팀장이 참석했다.
나눔관람권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심우용 어린이가 재능기부한 그림을 앞면에 넣은 영화관람권이다. 판매수익 일부가 이번 기부금으로 조성됐으며, 전달된 기부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미술, 음악에 재능이 있는 저소득층 아이들의 교육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지난해 12월부터 판매된 나눔관람권은 준비된 10만 매가 모두 조기 판매될 정도로 호응을 얻었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멀티플렉스 최초로 진행한 재능기부 관람권 행사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며 "더욱 다양하고 따뜻한 활동을 이어가 문화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