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C 기능 활용해 포인트 적립
[뉴스핌=한태희 기자] 봉구비어는 오프라인 멤버십 서비스인 '터칭'을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터칭은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능을 활용한 멤버십 서비스다. 교통카드나 스마트폰을 매장에 비치된 리더기에 터치하면 포인트가 적립된다. 현재 멤버십 서비스를 위해 주로 활용되고 있는 종이 스탬프나 플라스틱 카드를 소지할 필요가 없다.
<사진=봉구비어> |
봉구비어는 터칭 서비스를 본점의 소재지인 부산을 중심으로 도입해 전국에 위치한 700여개의 매장으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봉구비어의 담당자는 "봉구비어는 대부분 골목상권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기 때문에 충성도가 높은 고객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며 "많은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터칭 서비스로 얻어지는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해 앞으로도 소비자 요구에 빠르게 반응하고 대응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