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나흘 간 실시..3월 중 공식 출시 목표
[뉴스핌=이수경 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자사의 올 상반기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기대작 '거신전기’의 비공개 파이널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1일까지 나흘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테스트는 지난 1차 참가자들을 비롯, 자사 데이터 베이스를 통해 선별된 이용자를 대상으로 비공개로 진행된다. 스마일게이트는 '거신전기’를 최종 담금질하는 과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파이널 테스트인 만큼 실시간 4인 협동 레이드, 거신대전, 공성전, 투기장 등 다양한 시스템과 콘텐츠 등을 모두 경험해볼 수 있다. 지난 1차 테스트 때 참가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캐릭터 그래픽과 액션, 거신 성장 요소, 튜토리얼 등 세부 콘텐츠를 업그레이드 하는 등 게임 완성도와 사용자 환경을 최적화했다는 설명이다.
'거신전기'는 주인공이 봉인된 거신의 힘을 모아 빼앗긴 왕국을 되찾아가는 서사적 스토리와 세계관을 담은 액션 RPG다. 오는 3월 중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마치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감성적 동화풍 비주얼과 함께 거신에 탑승해 전투를 하면서 호쾌한 액션과 타격감을 느낄 수 있다. 거신을 성장시키는 재미도 맛볼 수 있다. 기존 모바일 게임들과는 차별화된 전투 방식과 시스템을 갖추는 등 올 상반기 모바일 게임 최고 기대작 중 하나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
[뉴스핌 Newspim] 이수경 기자 (sophi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