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효은 기자] 17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코스피 3개 종목, 코스닥 5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에임하이글로벌은 중국 성도 하오치 네크워크기술유한공사와 투자의향서를 체결하며 장초반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에임하이는 전일대비 1140원(30.00%) 상승한 49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양사는 이번 투자의향서 체결을 통해 향후 모바일게임 개발과 퍼블리싱사업 영역에서 기술 공유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 소프트센우, 서화정보통신, 심텍홀딩스, 에임하이, 이랜텍 등도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소프트센우가 전일보다 6850원(29.98%) 올랐고, 서화정보통신이 740원(29.90%), 심텍홀딩스 665원(29.89%), 이랜텍 1710원(30.00%) 급등했다.
코스피시장에서 깨끗한나라우, 필룩스, STX엔진이 상한가를 쳤다. 깨끗한나라우가 이날 전일대비 5400원(30.00%) 상승한 2만3400원에 거래를 마쳤고, 필룩스는 1035원(29.91%) 오른 4495원에 마감됐다. STX엔진은 1560원(29.83%) 오른 6790원에 마쳤다.
한편 하한가로 내려선 종목은 없었다.
[뉴스핌 Newspim] 강효은 기자 (heun2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