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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있어요' 김현주, 힘들어하는 지진희 지키기 시작 <사진=SBS '애인있어요'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애인있어요’ 김현주가 지진희를 지키기 시작했다.
13일 방송된 SBS ‘애인있어요’ 45회에서는 김현주(도해강 역)가 나영희(홍세희 역)에게 부탁했다.
이날 해강은 진언(지진희)와 함께 병실에서 잠이 들었다. 세희는 이를 보고 도강을 깨웠다.
그러자 해강은 “저 아버님 옆 지키게 해주세요. 저도 아버님 배웅 해드리고 싶어요”라고 부탁했다.
이에 세희는 “깨워서 밥 먹고 와. 어제부터 아무것도 못 먹었어”라고 말했다. 허락을 받은 해강은 진언을 깨우려 “여…”라고 말하며 무의식중에 ‘여보’라는 말이 나오려 했지만, 끝내 말하지 못했다.
세희는 해강과 진언을 안타깝게 쳐다봐 시선을 끌었다.
이후 해강은 진언에게 샌드위치와 빵을 건네며 "당신이 다시 결혼하자 했을 때, 하는건데 그랬어. 그때 해버리는 건데. 지금 한다고 하자그럼, 나 한다고 할 거 같은데"라며 진심을 드러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