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진수민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4일 컴투스에 대해 "현재주가는 과도한 저평가 상태로 올해 신작 라인업 등을 봤을때 안정적 고성장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BUY), 목표가 19만원을 유지했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핵심 타이틀 서머너즈워는 일 접속자(DAU) 120만명 수준을 꾸준히 유지하며 주기적 컨텐츠 업데이트 및 공격적 마케팅으로 일평균 8억~9억원 정도의 매출규모 올리고있다"며 "지난해 12월 컨텐츠 업데이트 효과는 올해 1분기에도 일부 반영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컴투스는 올해 다양한 장르의 10여종 신작게임을 글로벌 시장에 론칭할 예정이다. 지난 1월14일에 론칭한 '원더택틱스'는 본격 마케팅 전임에도 다운로드수, 매출순위 지표에 비해 일평균 매출 1억원 중반으로 호조세가 추정된다.
성 연구원은 "원더택틱스는 가입자당매출(ARPU)이 높은 게임"이라며 "이외에 올해 론칭하는 신작의 잠재력을 기반으로 컴투스는 안정적 고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판단했다.
[뉴스핌 Newspim] 진수민 기자 (realm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