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111회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고원희 아버지 죽음의 진실이 밝혀질까.
3일 방송되는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111회에서 오애숙(조은숙)의 악행은 더욱 심해져가고, 이창석(류태호)이 드디어 눈을 뜨게 된다.
이날 방송에서 오애숙은 서동필(임호)에게 "내가 박미순(황금희) 양공주였던 거 다 터뜨려버릴 거다"고 말했다. 이에 서동필은 "제정신이냐. 뭘 터뜨리겠다고"라며 화를 낸다.
박미순은 이정례(김예령)를 만나 "봉희(고원희)까지 걸고 넘어질 수 있다"며 "제가 봉희 옆에 있어서 좋을 게 하나도 없을 것 같다"며 GB부띠끄를 넘기고 물러나겠다고 밝힌다.
서모란(서윤아)은 오애숙에게 "엄마가 이창석 그렇게 만든거지"라며 "엄마가 그날 임진강에 왜 갔는지, 거기서 무슨 일이 잇었는지 이제 다 알겠어"라고 발악한다. 울며 소리치는 서모란에 오애숙은 아무 말도 못하고 당황한다.
한편, 정철복(윤지욱)은 병원에 갔다가 이창석이 눈을 뜬 것을 목격하고 바로 조봉희에게 알린다. 마침 병원을 찾은 서모란이 이 사실을 알게 되고 범인이 밝혀질 까봐 두려워한다.
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111회는 3일 오전 9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