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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인더트랩' 김고은이 결국 조별 프로젝트에서 문지윤의 이름을 뺐다. <사진=tvN '치즈인더트랩' 방송 캡처> |
[뉴스핌=장주연 기자] ‘치즈인더트랩’ 김고은이 결국 폭발했다.
1일 방송한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극본 김남희 고선희, 연출 이윤정) 9회에서는 결국 조별 프로젝트에서 김상철(문지윤)의 이름을 빼는 홍설(김고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설은 계속해서 상철이 조별 프로젝트에서 참여하지 않자 과감하게 상철의 이름을 뺐다. 발표 당일 이 사실을 알게된 상철은 “어떻게 이럴 수가 있어? 너 나한테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아버지 퇴직하고 나 장남에”라며 사정을 설명했다.
하지만 홍설은 “그건 선배사정이죠. 저번에 말씀드렸잖아요. 참여하지 않은 사람 이름 뺄 거라고요. 선배 개인 사정 때문에 조원들 모두가 피해 봐야 해요? 저번에도 말씀드렸고. 번복할 생각 없어요”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