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모델 이리나 샤크 <사진=유튜브 캡처> |
[뉴스핌=김세혁 기자] 톱모델 이리나 샤크(30)와 열애설이 난 배우 브래들리 쿠퍼(41)가 ‘마마보이’라는 소문이 퍼지고 있다.
할리우드 소식통들은 영국 매체 더 선을 인용, 지난해 말 열애설이 터진 이리나 샤크와 브래들리 쿠퍼가 마침내 결별했다고 전했다.
흥미로운 것은 두 사람의 결별 이유다. 러시아 출신으로 호탕한 성격인 이리나 샤크가 유독 엄마 편만 드는 브래들리 쿠퍼에게 크게 실망했다는 것.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의 연인이던 이리나 샤크는 오로지 엄마 말만 듣는 브래들리 쿠퍼의 마마보이 스타일에 질겁했다는 게 소식통들의 설명이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크리스마스 시즌 이리나 사크는 브래들리 쿠퍼의 모친과 내내 트러블을 겪었다. 잘 지내기 위해 노력했지만 관계가 계속 틀어졌고, 설상가상으로 브래들리 쿠퍼가 엄마 편만 들면서 둘의 사이도 깨져버렸다.
E!News의 최신 브래들리 쿠퍼 관련 기사. 이리나 샤크와 관계가 여전하다고 설명했다. <사진=E!News 홈페이지> |
다만 E!News 등 일부 매체들은 둘의 관계가 여전히 굳건하다는 정반대 기사를 내보냈다. E!News는 이리나 샤크가 마치 며느리라도 된 것처럼 브래들리 쿠퍼의 모친과 살가운 관계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