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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별밤' 자두, '아기강시' 박남정, '국가대표' 박지우, '메텔' 웬디 가면 벗어…노래덕후, 네모의꿈, 음악대장, 철이 2라운드 진출 <사진=MBC 복면가왕> |
'복면가왕 별밤' 자두, '아기강시' 박남정, '국가대표' 박지우, '메텔' 웬디 가면 벗어…노래덕후, 네모의꿈, 음악대장, 철이 2라운드 진출
[뉴스핌=정상호 기자] '복면가왕' 노래덕후, 네모의꿈, 음악대장, 철이가 캣츠걸의 6연승을 막을 2라운드 주자로 올라선 가운데 자두, 박남정, 박지우, 웬디가 가면을 벗었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복면가왕 별밤' 자두, '아기강시' 박남정, '국가대표' 박지우, '메텔' 웬디 등이 복면을 벗으며 짜릿한 반전을 안겼다.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른 노래덕후 능력자와 별이 빛나는 밤에는 조갑경의 ‘내 사랑 투유’를 불렀다. 이후 능력자는 52표를 얻어 47표를 얻은 별밤을 꺾고 2라운드로 진출했다. '복면가왕 별밤'의 정체는 바로 가수 자두였다. '복면가왕 별밤' 자두는 민혜경의 ‘그대 모습은 장미’를 솔로곡으로 소화했다.
두 번째 대결 무대에서는 폴짝폴짝 아기강시와 각진 인생 네모의 꿈이 가수 김승진의 ‘유리창에 그린 안녕’을 듀엣으로 불렀다. '복면가왕 네모의 꿈'은 61표를 얻어 38표를 얻은 아기강시를 이겨 2라운드로 진출했다. '복면가왕 아기강시'의 정체는 박남정이었다. 박남정은 이승철의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를 멋지게 불러 박수갈채를 받았다.
세 번째 무대의 우리동네 음악대장과 내가 바로 국가대표의 선곡은 김종찬의 ‘토요일은 밤이 좋아’였다. 판정단은 '복면가왕 음악대장'에게 79표를 줬고, 20표를 얻은 국가대표는 아쉽게 탈락했다. '복면가왕 국가대표'는 김정민의 ‘슬픈 언약식’을 부르며 복면을 벗었다. 그의 정체는 전 댄스 스포츠 국가대표 박지우였다.
네 번째 무대에 오른 우주미녀 메텔와 엄마 찾는 철이는 여행스케치의 ‘운명’을 불렀다. 이후 '복면가왕 철이'가 53표를 얻어 46표를 얻은 메텔을 꺾고 2라운드로 진출했다. '복면가왕 메텔'은 보보의 ‘늦은 후회’를 부르며 복면을 벗었다. 메텔은 레드벨벳 웬디로 밝혀지며 놀라움을 줬다.
한편, 2라운드에 진출한 노래덕후, 네모의꿈, 음악대장, 철이는 31일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 캣츠걸과 가왕전을 벌일 상대를 가린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