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시가 20일 남산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원안가결했다
- 남산·명동·예장동 일대 15개 사업 중 8개를 2031년까지 추진한다
- 여의도공원 제2세종문화회관 부지 용도를 자연녹지에서 주거지역으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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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제2 세종문화회관 건립사업 본격화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서울지하철 4호선 명동역 부근 중구 명동·예장동 일대 남산공원에 지역의 도시재생을 지원할 총 15개 마중물사업이 추진된다. 이중 8개 사업이 오는 2031년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아울러 여의도공원에 건립될 예정인 제2 세종문화회관의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도시계획이 변경됐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열린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남산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안을 원안가결했다.

대상지는 남산과 중구 명동, 예장동 일대 약 329만㎡ 부지로 남산을 서울의 도심 활력 거점으로 조성해 남산 일대 전체를 활성화하는 것이 계획의 핵심이다. 또한 남산의 유동 인구와 소비를 회현동·필동·장충동 등 주변 지역으로 확산해 인접 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남산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은 ▲활력 ▲연결 ▲회복 ▲체험 4개 분야, 총 15개 사업으로 구성된다. 시는 2026년 하반기 고시 후 2031년까지 마중물 사업 8개에 사업비 193억원을 단계적으로 투입해 남산 일대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남산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안 결정으로 남산 일대 활성화의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며 "남산이 서울을 대표하는 생태·여가 공간을 넘어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문화 관광 명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정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도시계획위원회는 영등포구 여의도동 2번지 일부에 대한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결정 변경안을 원안가결했다. 이는 서울시 대규모 공공 공연장의 균형 있는 공급과 시민들의 문화예술활동 지원을 위해 여의도공원 내 제2세종문화회관을 건립하고자 추진된 것이다. 건립 부지 3만9500㎡를 자연녹지지역에서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향후 여의도공원이 시민의 다양한 문화 활동을 아우르는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명소이자 국제적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서울시는 기대하고 있다.
dong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