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일본증시, 가치의 덫? 알고보니 '가치투자 정답'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가치 투자 3가지 매력

[편집자] 이 기사는 01월 28일 오전 04시06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욕 = 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일본증시의 중장기 추이를 눈 여겨 본 투자자들이 이구동성 내리는 결론은 ‘가치의 덫’이다. 고점 대비 주요 지수와 밸류에이션이 크게 떨어져 겉보기에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지만 실상 과거 주가 수준을 회복할 수 있는 상승 동력의 부재로 인해 기대만큼 수익률을 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증시 전반적으로 볼 때 가치의 덫이라는 비판이 들어맞는 것으로 보이지만 가치 투자 기회가 잠재된 곳이 일본 증시이며, 실제 수익률로 입증된 가치주가 적지 않다는 주장이 나왔다.

중국과 상품시장 충격에 글로벌 증시가 급등락하는 상황을 감안할 때 눈길을 끄는 의견이다.

엔화 <출처=뉴시스>

일본 토픽스 지수와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지난해 여름 고점 대비 20% 가량 떨어졌다. 최근 반등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았지만 일시적인 현상에 그친 셈이다.

일본 증시의 계절조정 주가수익률(CAPER)은 25배로, 1969년 이후 역사적 평균치인 38을 크게 밑도는 상황이다.

하지만 밸류에이션을 근거로 베팅에 나섰던 투자자들은 번번이 이른바 ‘덫’에 걸렸다. 여기에 아베노믹스가 궤도를 이탈하고 있다는 의견이 번지면서 주가 전망이 더욱 흐려졌다.

하지만 덫의 이면에 가치가 숨겨져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CLSA는 27일(현지시각) 일본증시에서 가치 투자가 가능하다는 사실이 수익률을 통해 입증됐다고 전하고, 특히 소형 가치주가 1985년 이후 토픽스를 300% 아웃퍼폼했다고 강조했다. 대형 가치주 역시 같은 기간 토픽스를 150% 아웃퍼폼한 것으로 나타났다.

니콜라스 스미스 CLSA 전략가는 일본 증시가 지극히 경기순환적인 특성을 지니고 있고, 여기서 가치투자 기회가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주가가 하강 기류를 탈 때 브레이크 없는 하락을 연출하지만 일단 한계 수위까지 저평가된 이후 과격한 상승 반전을 이룬다는 것. 이 때문에 종목 옥석을 제대로 가렸을 때 지금까지 일본증시가 그 밖에 다른 증시에 비해 높은 가치 투자 기회를 제공했다고 스미스 전략가는 강조했다.

이와 별도로 기업의 현금 자산 규모 역시 가치 투자 관점에서 볼 때 상당한 매력으로 꼽힌다. 위즈덤트리에 따르면 일본 기업의 대차대조표에 쌓인 현금은 110조엔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제스퍼 콜 위즈덤트리 대표는 “기업이 축적한 천문학적인 현금은 결국 어딘가에 투입돼야 하며, 이는 배당과 자사주 매입이 늘어날 여지를 높이는 부분”이라고 주장했다.

지난해 일본 기업의 배당은 총 11조6000억엔으로 파악됐다. 이는 미국 금융위기 이전인 2007년 기록한 8조4000억엔에서 크게 늘어나지 않은 수치다.

최근 글로벌 증시가 파열음을 내는 근본 원인을 보더라도 일본 증시의 상대적인 매력이 부각된다고 시장 전문가들은 강조하고 있다.

미국이나 유럽, 중국과 달리 대형 에너지 업체가 없고, 오히려 유가 하락으로 쏠쏠한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는 구조라는 얘기다.

뿐만 아니라 중국 위안화와 일본 주가의 상관관계 역시 무시할 만한 수준이라는 점도 일본 증시의 매수 근거로 꼽힌다.

다만, 가치 투자로 기대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촉매제가 필요하다는 것이 시장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기업 인수합병(M&A)을 통한 과잉 설비 해소 및 국내 경쟁 완화가 가시화될 경우 일본 증시의 가치 투자 매력이 보다 분명해질 것이라는 얘기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뉴욕 특파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1%[한국갤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소폭 하락해 6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1%로 집계됐다. 2주 전 조사 대비 3%포인트(p) 하락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33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로 직전 조사 대비 2%p 올랐다. '의견 유보'는 11%로 집계됐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6%)이 가장 높았다. 뒤이어 '외교'(10%), '전반적으로 잘한다'(7%) 순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가 각각 10%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제·민생·고환율'(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순이었다. 한국갤럽은 "2주 전과 비교하면 부정 평가 이유에서 도덕성 관련 지적이 늘었다"며 "이는 여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 조작 수사·기소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 부여 공방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 국민의힘이 23%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1%p 떨어진 반면 국민의힘은 2%p 올랐다. 조국혁신당은 2%, 개혁신당은 4%, 진보당은 1%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무당층 응답자는 24%로 집계됐다. 특히 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에 이 대통령 재판을 무효화할 수 있는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응답은 27%, '부여해선 안 된다'는 응답은 44%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28%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5-15 11:06
사진
이정후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절진 더비' 마지막 날 빅리그 데뷔 첫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기록했다. 김혜성도 중요한 타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LA다저스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유니클로 필드 앳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5-2로 이겼다. 다저스는 지구 라이벌 샌프란시스코를 꺾고 4연전 시리즈에서 2연패 후 2연승을 거두고 균형을 맞췄다. 26승 18패로 샌디에이고(25승 18패)를 제치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탈환했다. [로스앤젤레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정후가 15일(한국시간) MLB 다저스와 원정 경기 5회초 인사이드 파크 홈런을 기록하고 포효하고 있다. 2026.5.15. psoq1337@newspim.com 다저스는 1회말 선두 타자로 나온 스미스가 랜던 룹의 4구째 싱커를 밀어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스미스의 생애 첫 리드오프 홈런. 2회말 김혜성은 1사 2, 3루에서 첫 타석을 맞은 그는 룹의 초구 싱커를 노려 중전 적시타를 찍었다. 3루 주자 맥스 먼시가 홈을 밟으며 2-0이 됐다. 김혜성의 시즌 타점은 1개 늘었고, 타율도 0.268에서 0.274로 올라갔다. 두 번째 타석인 4회말 2사 2루 상황에서는 높은 패스트볼에 헛스윙 삼진을 당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샌프란시스코 리드오프 이정후는 1회 첫 타석에서는 2루 땅볼로 김혜성에게 잡혔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지만 후속 타선이 이어가지 못했다. [로스앤젤레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혜성이 15일(한국시간) MLB 샌프란시스코와 홈 경기 2회말 적시타를 때리고 있다. 2026.5.15. psoq1337@newspim.com 팀이 0-2로 뒤진 5회초 2사 1루에서 이정후는 볼카운트 0-2에서 에밋 시핸의 94.8마일 포심을 밀어쳐 좌익선 쪽으로 날카로운 타구를 보냈다. 타구는 펜스를 맞고 굴절됐고, 좌익수 에르난데스가 처리 과정에서 공을 뒤로 흘렸다. 1루 주자가 먼저 홈을 밟는 동안 이정후는 2루, 3루를 거쳐 멈추지 않고 홈까지 질주했다. 헤드퍼스트 슬라이딩후 포효했다.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첫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이자 시즌 3호 홈런이었다. 스코어는 단숨에 2-2. 다저스는 6회말 2사 2, 3루에서 김혜성 타석에서 대타 알렉스 콜이 투입됐다. 콜은 우전 적시타로 주자 두 명을 모두 불러들이며 4-2를 만들었다. 이어 미겔 로하스의 적시타까지 더해 점수는 5-2로 벌어졌다. 이정후는 8회초 무사 1루에서 알렉스 베시아와 9구 승부를 펼쳤지만 중견수 뜬공으로 잡혀 이날 3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타율은 0.267로 소폭 올랐다. psoq1337@newspim.com 2026-05-15 14:2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