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태티서 멤버 태연이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
[뉴스핌=양진영 기자] SM(에스엠)의 2016 첫 번째 프로젝트 'Station'의 첫 주자 소녀시대 태연이 디지털 싱글 'RAIN'을 선보인다.
2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에서는 'SMTOWN : New Culture Technology, 2016'이란 타이틀로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프레젠테이션을 열었다.
소녀시대 태연은 2016년 SM의 신규 프로젝트가 될 NCT의 첫 번째 'Station'의 첫 주자로 낙점됐다. 이수만 프로듀서는 "1년 52주, 매주 음악을 발표하는 디지털 뮤직 채널 'STATION' 론칭된다. 음반 시장 뿐만 아니라 디지털 음원 시장에서도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일 것"이라고 음원 시장 대응 방향을 밝혔다.
첫 'Station'의 주인공은 바로 소녀시대 태연이었다. 앞서 두 번째 솔로 프로젝트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던 태연은 SM의 새 디지털 뮤직 채널 'STATION'의 첫 주자로 'RAIN'이라는 제목의 디지털 싱글 음원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수만 프로듀서는 이 행사에서 홀로그램과 그래픽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해 2016년 SM의 신규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K-POP 선도 기업의 방향을 밝혔다. 또 올해 데뷔하는 SM의 대형 신인 보이그룹 NCT를 최초로 공개했다.
한편, 소녀시대 태연은 지난해 첫 솔로 앨범 'I(아이)'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16년 시작되는 SM의 신규 프로젝트가 될 NCT의 첫 번째 'Station'의 첫 주자로 디지털 싱글곡 'RAIN'으로 컴백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