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겨레 기자] ㈜동부가 지난 주말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을 찾아 연탄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부 ‘이웃사랑나눔위원회’와 임직원 가족들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동부> |
이날 연탄배달에 참여한 ㈜동부 ‘이웃사랑나눔위원회’와 임직원 가족들은 영하 10도를 밑도는 매서운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구룡마을 이웃을 직접 방문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동부 ‘이웃사랑나눔위원회’는 지난 2011년 출범한 이후,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 중 일부를 기부해 조성한 희망 성금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임직원 및 사회이웃을 찾아 정기적인 후원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복지활동가, 태풍피해 농민, 가족 투병으로 인해 생활고를 겪는 이웃 등을 정기적으로 지원해 왔다.
㈜동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김겨레 기자 (re97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