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22일 신입사원 150명이 ′쪽방촌′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신입사원들은 동대문, 서울역, 영등포, 종로 등 4개 지역으로 나눠 봉사활동에 나섰다. 동대문과 영등포 쪽방촌에서는 내부 수선이 시급한 20가구에 단열벽지를 시공하고 파손된 장판을 교체했다.
종로 쪽방촌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 신입사원들이 만두 5000여개를 직접 빚어 나눠줬다.
현대엔지니어링 사회공헌 담당자는 “신입사원들이 이번 봉사활동으로 회사가 추구하는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이해하고 실천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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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엔지니어링> |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