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한 SBS '리멤버' 2회에서 박성웅이 유승호의 아버지 전광렬의 변호인을 맡았다. <사진=SBS '리멤버' 방송캡처> |
'리멤버-아들의 전쟁' 남궁민, 박성웅 따귀 날려 "기분 나빠?"…유승호 경악 '박성웅 눈 피해'
[뉴스핌=대중문화부]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 남궁민이 변론에서 궁지에 몰리자 박성웅의 따귀를 때렸다.
2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 서진우(유승호)가 증인이 제조사의 하청업체의 직원이라며 제대로 된 증언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진우는 "남규만 사장은 이렇게 말했다. 우리와 손잡고 일하는 하청업체 모두가 가족이라고. 알게 될 거다. 그들에게 진짜 가족은 오로지 핏줄로 이어진 자신들 뿐이라는 걸"이라고 강조했다.
법정을 나온 남규만(남궁민)은 박동호(박성웅)의 따귀를 때렸다. 그는 "아 쏘리. 나도 모르게 손이 나갔네. 너무 마음에 담아두진 말고. 왜 기분 나빠? 우리 좀 잘해봅시다. 다음에도 이런 식이면 이정도로 끝나지 않을 거야"라고 경고했다.
이 장면을 보고 있던 진우와 인아(박민영)은 경악했고 동호는 진우의 눈을 피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