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민예원 기자] 에쓰오일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희망드림하우스' 저소득가정 화재피해복구 지원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에쓰오일은 지난 2010년 서울시소방재난본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저소득가정 화재피해복구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7년째 화재피해를 입은 어려운 이웃을 후원해 오고 있다.
또한 에쓰오일은 지난 6년 간 59가정을 지원했으며 올해 지원금을 포함해 총 4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창재 에쓰오일 부사장은 "지원금은 불의의 화재 피해를 입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가정의 조속한 생활안정을 위해 피해 복구용 건축자재, 가구, 생활용품을 구입하는 데 사용된다"며 "에쓰오일은 앞으로도 불의의 화재로 실의에 빠진 이웃들이 하루빨리 희망과 꿈을 되찾을 수 있도록 희망드림하우스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에쓰오일은 20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희망드림하우스' 저소득가정 화재피해복구 지원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서울시소방재난본부 권순경 본부장, 에쓰오일 이창재 부사장,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황용규 회장. <사진=에쓰오일> |
[뉴스핌 Newspim] 민예원 기자 (wise2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