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IBM의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지만 매출은 15분기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IBM<사진=블룸버그통신> |
IBM은 19일(현지시간) 지난해 4분기 조정 주당 순이익이 4.84달러, 매출이 220억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금융시장 전문가들은 IBM의 매출액을 241억1000만 달러, 주당 순익을 4.81달러로 전망했다.
이로써 IBM의 매출은 15분기 연속 감소했다.
매출이 15개 분기 연속 감소했다는 소식에 IBM의 주가는 미국 동부시간 오후 4시 40분 현재 시간 외 거래에서 0.87% 내린 127달러를 기록 중이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