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부안 앞바다에서 선원 실종 사고가 발생해 해경이 나흘째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부안해양경찰서는 지난 14일 부안군 왕등도 인근 해상에서 400t급 선박 선원 1명이 실종돼 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11시 4분께 해당 선박에서 인도네시아 국적의 30대 선원이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사고 해역을 중심으로 경비함정과 구조세력을 투입해 집중 수색을 실시했다.
현재까지 경비함정 8척과 항공기 3대, 해군 등 관계기관 선박 3척, 민간선박 6척 등이 동원됐다.
또 관계기관과 협조해 수색 범위를 확대하고 야간에도 경비함정을 중심으로 수색을 이어가는 등 실종자 발견에 주력하고 있다.
해경은 집중 수색 이후에도 해역 경비와 병행해 수색을 지속할 방침이다.
박생덕 부안해양경찰서장은 "가용 세력을 총동원해 사고 해역을 중심으로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며 "실종자 발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