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오는 6·3 지방선거 부산시장 후보 선출을 경선으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역인 박형준 부산시장과 초선 주진우 의원(부산 해운대구갑)이 맞붙는다.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8차 발표를 통해 부산시장 후보 선출 방식과 관련해 "경험과 혁신이 정정당당하게 맞붙는 경선을 통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공천관리위원회는 전날(16일) 회의를 통해 부산시장 공천과 관련해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후보 선출 방식과 관련해 위원들 간 부산의 상징성과 지역의 미래를 고려한 측면에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으며, 충분한 논의 끝에 최종 결정 권한을 위원장에게 일임했다.
공천관리위원회는 박형준 후보에 대해 "부산의 글로벌 도시 도약과 미래 전략 산업 구축 등 부산의 발전을 위해 정책 역량을 입증해 온 검증된 지도자"라고 평가했다.
또한 주진우 후보에 대해서는 "새로운 세대의 정치 감각과 시대적 변화를 과감하게 이끌 수 있는 도전적이고 젊은 리더십을 갖춘 상징적인 후보"라고 소개했다.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번 경선은 단순한 후보 선출을 넘어, 부산의 도약을 이끌 최적의 리더십을 발굴하는 혁신의 과정이자 대한민국 정치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두 후보가 치열하게 경쟁하되, 부산의 미래를 위해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성숙한 경선 모델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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