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겨레 기자] 동아원은 19일 주채권은행인 한국산업은행과 EY회계법인이 인수합병(M&A) 주간사로 선정,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등의 방식으로 동아원과 모회사 한국제분의 매각을 진행한다고 공시했다.
예비 입찰서는 오는 2월 3일 오후 4시까지 한국산업은행 M&A실로 접수해야 한다.
동아원과 한국제분은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워크아웃 절차를 밟았다. 회사 측은 공개경쟁입찰을 통한 구체적인 매각 구조는 잠재투자자를 대상으로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겨레 기자 (re97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