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18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코스피 3종목, 코스닥 2종목이 상한가로 직행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산업용플랜트 전문기업 웰크론한텍은 29.98%, 700원 오른 3035원에 거래를 마쳤다.
플랜트기업 웰크론한텍의 강세는 이란의 국제사회 경제제재가 풀리며 해외플랜트 수주가 늘어날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모회사인 웰크론과 웰크론강원 등도 동반 상승했다.
시노펙스는 IT 부품소재사업 생산기지인 베트남 공장을 본격 가동한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시노펙스는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전거래일 대비 410원 오른 1785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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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국거래소> |
유가증권시장에서 동아원은 매각 기대감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동아원은 29.88% 오른 2195원에 마감했다.
채권단과 매각주관사인 EY한영은 동아원과 동아원의 최대주주인 한국제분을 패키지로 매각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이번주 매각공고를 낼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진흥기업우B와 진흥기업2우B도 상한가로 올라섰다.
한편, 하한가로 내려선 종목은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