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JYP Ent (이하 JYP엔터) 주가가 '쯔위 논란'에 이틀동안 약세를 기록하다 반등했다.
18일 오전 9시 30분 JYP엔터 주가는 전일대비 70원(1.69%)오른 4210원에 거래중이다.
JYP 엔터 주가는 지난 14일 소속 걸그룹 트와이스의 쯔위의 정치색 논란이 불거지면서 내림세를 타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날 시장에서 JYP엔터 주가가 4000원까지 떨어지자, 이틀간 약세를 극복하고 반등하고 있다.
JYP 소속가수 쯔위(16)는 한 방송에서 대만 국기를 흔들면서 논란의 대상이 됐다. 소속사는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에 글을 올리고 쯔위에게 직접 사과문을 읽게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홈페이지가 디도스 공격을 받기도 하는 등 사태가 악화되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