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한 MBC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이 무중력 미션에서 놀라운 점프력을 선보였다.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무한도전' 유재석이 놀라운 점프 실력을 선보였다.
16일 방송한 MBC '무한도전'은 마션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화성 기지에서 무중력 적응 미션을 가졌다.
무중력 적응 미션은 트램플린 위에서 뛰어 올라 봉에 매달린 도넛을 먹는 것이었다.
앞서 박명수, 하하에 이어 게스트로 출연한 장신의 심형탁까지 무중력 적응 미션에 실패했다. 이에 유재석은 "안되겠다. 이제 내가 해보겠다"며 자신감 넘치게 도전했다.
유재석은 트램플린 위에서 놀라운 점프력으로 단 번에 도넛 가까이에 올랐다.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자 멤버들 또한 유재석을 응원했다. 이 장면에서 '화성 메뚜기'라는 자막이 더해져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유재석은 도넛을 먹는 데는 성공 못한 채 내려와 아쉬움을 안겼다. 이날 무중력 미션에서는 마지막 주자인 정준하가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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