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전북 지역에서 발생한 구제역의 도내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경북도가 사전 방역에 나섰다.
경북도는 14일 가축방역협의회를 열어 역학 관련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지역 도축장으로 들어오는 전북 및 충남 지역 소, 돼지를 집중 관리키로 했다.
살아있는 돼지의 농장간 거래시 검사 증명서 휴대를 의무화 했다. 또 재발 위험이 높은 농장 돼지에는 백신을 접종했다.
경북 지역의 구제역 항체 형성률은 소 평균 92.7%, 돼지 62.6%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