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교원그룹의 교과 과정에 맞춘 전집 '교원 올스토리'는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솔루토이 한자'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솔루토이 한자는 한자급수 7~8급에 해당하는 225개 한자와 386개 한자어를 다루고 있다. 한자를 체계적으로 공부하며 한자급수 시험도 대비할 수 있다.
솔루토이 한자는 노래와 동화로 한자를 익히는데 도움을 준다. 우선 아이가 노래를 듣고 따라 부르며 얼굴과 음식, 학교 등 주제별 동화를 읽으며 연관된 한자를 익힐 수 있다.
숨은 한자 찾기, 스크래치 붙임 딱지, 애플리케이션 등을 활용해 해당 한자를 반복 학습하도록 한다.
40여종의 QR(동영상 등을 담을 수 있는 격자 무늬 코드)영상과 스마트 활동으로 놀이하듯 공부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앱에는 실제 보이는 광경에 가상현실을 덧씌워 보여주는 증강현실(AR) 기능이 담겨져 있다. 그림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것. 스마트 학습 기기인 교원 올스토리펜을 통해 한자 노래는 물론 구연 동화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들을 수도 있다.
솔루토이 한자는 본책 30권, 별책 워크북 3권, 한자 카드 150장, 한자 읽기 필름, 돋보기로 구성된다. 가격은 36만원이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