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내 저소득층 난방비‧생계비 등 후원
[뉴스핌=박예슬 기자]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행복드림 봉사단’은 송파구청과 함께 지역 저소득층을 돕는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그램을 후원한다고 14일 밝혔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송파구 내 저소득층 5961세대의 난방비 및 의료비, 생계비를 지원하는 후원 사업이다.
롯데마트는 지난 2012년부터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그램을 지원해 왔다. 2012년 1000만원으로 시작해 2013년 2000만원, 2014년 2000만원을 각각 후원했다. 이번 후원 행사에서도 20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마트 행복드림 봉사단’은 점포 단위를 기본으로 해 전국적으로 126개의 봉사단이 지역 복지시설과 1:1로 자매결연을 맺고 매월 테마를 정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지난해 12월 롯데마트 ‘행복드림 봉사단’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연계해 우리 쌀 1000포, 2만kg 상당을 추가 매입해 전국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했다.
류경우 롯데마트 대외협력부문장은 “추운 겨울철을 맞아 우리 주변 이웃들을 돕기 위해 이번 후원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매서운 강추위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박예슬 기자 (ruth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