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 마지막 3일 겨울상품 물량 ‘풍성’
[뉴스핌=강필성 기자] 현대백화점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전국 15개 점포에서 ‘겨울 상품 특가전’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천호점, 목동점, 중동점 대행사장에서는 ‘삼성물산 패션위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갤럭시, 로가디스, 엠비오 등 삼성물산의 남성 7개 브랜드가 참여해 아우터, 정장, 코트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엠비오 정장 25만원, 갤럭시 코트 45만원 등이다. 더불어 해당 기간 동안 현대백화점 카드로 구매하면 구매금액에 따라 상품권도 증정한다.
신촌점 본관 5층 대행사장에서는 ‘아디다스 할인전’을 진행해 의류, 신발 등을 40~8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아디다스 런닝화 2만9800원, 아디다스 티셔츠 1만8600원 등이다.
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에서도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 동안 골든듀에서는 팬지, 쥬빌리듀클래식 등 기획 제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고, 50만원 이상 구매시 무릎 담요를 증정한다.
스타럭스 매장에서는 무스너클을 30~50%, 캐스키드슨을 30~90%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세일 마지막 3일을 맞아 대대적인 겨울 상품 할인전을 진행한다"며 "특히 늦추위로 패딩 등 겨울 상품 물량을 늘린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