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12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코스피 2종목, 코스닥 4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솔아트원제지와 한솔아트원제지2우B는 각각 상한가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한솔아트원제지가 '안철수 테마'로 엮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캠시스 등 4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캠시스는 전기자동차 사업을 시작한다는 소식에 전 거래일 대비 30%(645원) 오른 2795원에 거래를 마쳤다.
자료=한국거래소 |
또 구제역이 지난해 4월 이후 다시 발생했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제일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29.83%(1475원) 오른 6420원에 거래를 마쳤다. 파루도 전 거래일 대비 29.82%(1470원) 오른 6400원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전북 김제의 돼지 농장을 정밀 검사한 결과, 구제역 양성으로 확진 판정됐다고 밝혔다.
한편, 하한가로 내려선 종목은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