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11일 국내주식시장에서 코스피 1종목, 코스닥 5종목이 상한가로 올라섰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성창기업지주는 보유 자산을 재평가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급등했다.
성창기업지주는 전 거래일 대비 29.87% 오른 4만1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회사는 3개 계열사와 함께 보유한 유형자산의 실질 가치를 반영하고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자산재평가 실시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재평가 대상 자산은 성창기업지주의 토지·임야 및 식재된 조림·관상식물을 비롯한 성창기업·성창보드·지씨테크의 토지·임야로 재평가 기준일은 오는 1월 31일이다.
코스닥시장에서 서울전자통신은 투자사의 부품 공급 계약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1275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데즈컴바인은 나흘간 하락세에서 벗어나 상한가로 직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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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국거래소> |
이밖에 SDN, 대동금속, 대동기어 등이 상한가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한편, 하한가로 내려선 종목은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