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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꿀단지' 서이안이 악녀 본색을 드러낸다. <사진='우리집 꿀단지' 방송 캡처> |
'우리집 꿀단지' 서이안, 악녀본색 발동…송지은 궁지에 몰며 “오봄, 이제부터 시작이야”
[뉴스핌=대중문화부] '우리집 꿀단지' 서이안이 악녀 본색을 드러낸다.
11일 방송되는 KBS '우리집 꿀단지' 51회에서 태호(김민수)는 사표를 낸다.
태호의 사표를 받아든 국희(최명길)는 “아란이와 사적인 문제로 회사를 떠나는 거야?”라고 묻고, 태호는 “이미 결심한 일입니다”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인다.
이때 아란(서이안)이 사장실로 뛰어 들어와 “태호씨 지금 뭐하는 거야? 이렇게 끝날 수 있을 거라 생각해?”라며 태호의 사표를 찢어 버린다.
한편, 오봄(송지은)은 아란 때문에 궁지에 몰린다.
국희는 전통주 주조비법이 적힌 서류를 잃어버린 오봄에게 “지금 비밀서류를 잃어버렸다는 겁니까. 전통주 주조비법을 팔아먹는 게 목적이었어?”라고 화를 낸다.
이에 오봄은 “저는 맹세코 그런 일 한 적 없습니다”라며 정신없이 서류를 찾고, 아란은 “그 말이 사실이라면 어서 그 서류 찾아내세요”라고 소리친다.
이날 국희가 길수(김유석)에게 “오봄씨, 특별감사 지시 내리세요”라고 하자, 아란은 속으로 “오봄! 이제부터 시작이야”라며 고소해 한다.
이후 누군가를 만나 돈봉투를 건네며 “내가 시키는 대로 잘 할 수 있죠?”라고 묻는다. 돈을 받은 남자는 “그럼요, 뭐든 부탁만 하십쇼”라며 굽신거려 앞으로 아란이 오봄을 더욱 힘들게 할 것을 예고했다.
KBS '우리집 꿀단지'는 매주 월~금요일 저녁 8시2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