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는 2016년을 맞아 백야의 땅, 스칸디나비아에서 알래스카까지 북극권 13,000Km를 탐험하는 대 서사시 ‘KBS 신년특선 북극 대여정! 백야의 땅 13,000Km’를 방영한다. <사진=KBS> |
KBS 신년특선 북극 대여정! 백야의 땅 13,000Km…알렉산더 암스트롱과 함께 하는 ‘풍요의 겨울’
[뉴스핌=대중문화부] KBS는 2016년을 맞아 백야의 땅, 스칸디나비아에서 알래스카까지 북극권 13,000Km를 탐험하는 대 서사시 ‘KBS 신년특선 북극 대여정! 백야의 땅 13,000Km’를 방영한다.
‘KBS 신년특선 북극 대여정! 백야의 땅 13,000Km’은 해가지지 않는 백야의 땅 스칸디나비아에서 시작해 서쪽으로 아이슬랜드, 그린랜드, 캐나다를 거쳐 알래스카에 이르는 북극권의 겨울을 장대한 스케일로 담아낸 3부작 다큐멘터리다.
6일 방송되는 ‘북극대여정! 백야의 땅 13,000Km’ 1부는 ‘풍요의 거울’ 편이다. 다음으로 2부 ‘북극의 섬을 찾아’(13일), 3부 ‘대여정의 끝, 알래스카’(20일)이 이어진다.
영국의 코미디언 겸 배우이자 방송진행자인 알렉산더 암스트롱은 북극권의 겨울속으로 떠난다.
흔히 사람들이 북극권을 생각할 때 냉혹한 추위의 쓸모없는 땅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북극권은 놀라움으로 가득 찬 마법과 같은 풍경속에서 멋진 사람들이 살고 있는 생명의 땅이다.
알렉산더 암스트롱의 13,000Km 북극대여정은 스칸디니비아 반도에서 시작해 서쪽으로 진행된다. 아이슬랜드와 그린랜드를 지나 캐나다와 알래스카를 거쳐 북극권의 혹독한 환경 뚫고 날짜 변경선이 북아메리카와 러시아를 나누는 지점까지 계속된다.
알렉산더는 노르웨이 로포텐 제도로 가서 극지대구를 잡아 생계를 꾸리는 어부를 만난다.
나르빅으로 이동해 스웨덴 키루나로 가는 기차에 타고 절경을 감상한다. 노르웨이 북부에서는 얼음 바다 수영에 도전하고 키르케네스로 가서 러시아 사람들이 들여 온 왕게를 잡아 풍요롭게 사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그리고 지구에서 가장 외딴 곳 중 하나인 스발바르 제도를 거쳐 아이슬란드까지 이동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