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효은 기자] 6일 국내 주식시장에선 코스피 3개 종목, 코스닥 3개 종목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하한가는 없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코디엠은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디엠은 이날 종가가 전일 대비 4000원, 29.96% 오른 1만7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도체 제조장비 업체 코디엠은 지난해 12월 29일 상장 후 첫날을 빼곤 이후 나흘 연속 상한가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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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안철수 의원의 테마주로 엮인 하이트론도 코스피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30.00% 오른 767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하이트론은 오전 9시 2분경 장 시작 후 상한가를 직행했다.
안철수 의원은 신당의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으로 한상진 서울대 명예교수를 영입하기로 했다. 한 명예교수의 아들 한세진씨가 하이트론 지분 21.47%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같은 영향이 상한가를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종근당 역시 의약품 기술 수출 계약으로 연일 신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종근당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3만4000원, 29.82% 증가한 14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밖에 슈넬생명과학, 멕아이씨에스, 한국맥널티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강효은 기자 (heun2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