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5일 국내주식시장에서 코스피 2종목, 코스닥 4종목이 상한가로 직행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솔아트원제지는 안철수 테마주로 분류되며 상한가로 급등해 전 거래일 대비 30% 오른 2275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솔아트원제지 대주주인 이상훈 대표는 안철수 의원과 같은 대학 출신으로 알려졌다. 한솔아트원제지2우B도 동반 상한가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새내기주 코디엠이 사흘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1만3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디엠은 공모가 4700원 대비 3배 가까운 가격으로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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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국거래소> |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장비 업체인 코디엠은 지난해 2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으며 상장 당일은 하락 마감했지만 가격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코아로직은 재매각 기대감에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수원지방법원 제4파산부와 매각주간사 삼일회계법인은 오는 7일까지 코아로직 인수제안서를 접수한다.
이밖에 보광산업, 세종텔레콤 등도 상한가로 올라섰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