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수서 고속철도운영사 ㈜SR(대표이사 김복환)이 윤리헌장을 선포하며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4일 SR에 따르면 이날 서울 강남구 수서동 본사에서 SR은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헌장을 발표하고 김복환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과 직원 대표들이 윤리서약서에 서명했다.
김복환 대표이사를 비롯한 SR 임직원 대표가 윤리헌장 선포식 및 윤리서약서 서명식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SR> |
윤리헌장은 △고객신뢰 최우선 △공정한 기업문화 확립 △가치창출 기여 △상생경영 추구 △안전한 교통환경 선도 등의 내용을 담았다.
SR은 윤리헌장 선포와 서명을 계기로 투명경영을 바탕으로 고객, 구성원, 관계사, 국가와 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가치를 창출해 사회경제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선포했다. 또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건설에 공헌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복환 대표이사는 “모든 임직원이 합심해 가장 효율적인 동시에 가장 청렴하고 투명한 기업을 구현해 공공서비스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 매김하겠다”고 말했다.
SR은 고속철도운영사로 올해 고속열차 32편성을 투입해 수서~부산, 수서~목포 구간에서 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