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예슬 기자] 온라인 쇼핑몰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함께 오는 17일까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우수상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베이코리아는 이날까지 G마켓과 옥션 사이트 내에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우수상품을 새해 선물세트로 구성해 선보인다.
이베이코리아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함께 오는 17일까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우수상품 기획전’을 진행한다.<사진=이베이코리아> |
대표 상품으로 전남 완도군 지회의 ‘완도 참 전복 선물세트’(1kg)를 5만원에 판매한다. 국내산 오디/블루베리로 대덕구 시니어클럽의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참살이 진액 오디/블루베리’(500ml)는 2만원, 전주 서원 시니어클럽의 ‘생김부각+튀김부각 선물상자’는 3만원에 선보인다. 원광 효도마을 시니어클럽 어르신들이 만든 ‘누룽지/쌀과자’도 4만원에 판매한다.
또 옥수 종합 사회복지관의 ‘단비 EM비누 세트’(1만원), 부천 시니어클럽의 ‘해담은 두부과자/스낵’(1000원), 서울 은평 시니어클럽의 ‘웰가제과 쿠키선물세트’(1만원), 전주 효자 시니어클럽의 ‘엄마 손두부 과자’(2만3000원) 등 제품도 선보인다.
이외에도 오는 10일까지 해당 기획전 SNS 소문내기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 중 30명을 선정해 사회적기업 상품 ‘건강전도사 이레스토리 환’을 제공하는 등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세훈 이베이코리아 제휴사업팀장은 “온라인몰이 어르신들의 인생2막 준비에 도움이 되도록 하자는 취지로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협력해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건강식품, 핸드메이드 제품 등 새해 선물로 구입해도 좋은 상품들로 구성된 만큼 시니어클럽의 온라인 판매 첫 걸음에 고객들이 많은 온정과 관심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베이코리아는 온라인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을 위해 기획전 오픈 전부터 전국 각지의 시니어클럽과 연계해 서울과 대전에서 오픈마켓 판매 교육을 진행했다. 기획전 기간에도 판매와 관련된 컨설팅을 수시로 제공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박예슬 기자 (ruth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