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이 뛴 레알 마드리드, 발렌시아와 2-2 ... 베일 추가골 1분뒤 헤딩 동점골 허용 . 10명이 뛴 레알 마드리드가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사진= 레알마드리드 공식 트위터> |
10명이 뛴 레알 마드리드, 발렌시아와 2-2 ... 베일 추가골 1분뒤 헤딩 동점골 허용
[뉴스핌=대중문화부] 10명이 뛴 레알 마드리드가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4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스페인 캄프 데 메스타야에서 열린 발렌시아와의 2015~2016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8라운드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레알 마드리드는 베일, 벤제마, 호날두 등 BBC라인이 총출격했지만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전반전을 이긴채 끝내나 싶던 레알 마드리드는 종료 직전 동점 골을 허용했다. 전반 45분, 페페가 파울을 범했고 키커로 나선 파레호가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켰다.
후반전 들어도 골은 쉽게 나지 않았다. 베니테스 감독은 후반 21분, 선제골을 기록한 벤제마를 빼고 바스케스를 투입했다. 하지만 2분후 코바치치가 다닐루에게 위험한 태클을 점해 퇴장을 당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추가골은 레알 마드리드가 터트렸다. 후반 36분, 프리킥 상황에서 베일이 헤딩슛으로 역전골을 넣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1분후 알카세르가 헤딩슛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양팀은 추가골을 노렸으나 골은 더 이상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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