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봉구비어가 연말연시 분위기를 살릴 수 있는 칵테일 2종과 안주 3종을 내놨다.
봉구비어는 오는 31일부터 '문어탱그리' 등 안주 3종과 코카잎으로 만든 술 리크르와 달콤한 과급을 더한 칵테일 2종을 새로 내놓는다고 29일 밝혔다.
신 메뉴 안주는 문어를 넣은 '문어탱그리', 타코야끼 '맛있타코', 고로케 속에 계란을 넣은 '에그꼬꼬'다. 칵테일은 '아그와 피치', '아그와 블루레몬'이다.
<사진=봉구비어> |
봉구비어는 신 메뉴 출시 기념으로 아그와 칵테일 두잔과 '맛있타코'로 구성된 세트를 1만5000원에 판다. 세트 메뉴를 주문한 고객에겐 아그와 전용잔을 준다.
봉구비어의 관계자는 "새벽동이 틀 때까지 마시는 예전의 연말연시와는 달리 최근에는 맛있는 맥주와 칵테일을 찾아 마시면서 모임을 즐기려는 경향이 지배적"이라며 "봉구비어는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분위기는 살리는 맛있는 칵테일과 그에 걸맞은 다양한 안주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