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판매 예상치 대비 8.5% 증가한 규모
[뉴스핌=이성웅 기자] 아우디코리아가 2016년 3만4720대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는 올해 판매 예상치 3만2000대에 비해 8.5% 증가한 수준이다.
24일 아우디코리아는 2015년 판매대수, 마케팅,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실적 보고와 신년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아우디코리아는 내년에 총 5종의 신차를 출시한다. 아우디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PHEV) 차량인 뉴 아우디 A3 스포트백 e-tron과 고성능 스포츠카 R8의 후속 모델 등을 잇달아 선보인다.
아우디코리아는 올해 A6와 A7을 비롯해 총 7종의 신차를 출시한 바 있다. 특히 A6모델은 지난 11월까지 1만1686대가 팔리며 올해 판매실적을 견인했다.
더불어 서비스센터 추가계획도 발표했다. 현재 공사중인 목포·제주 센터를 포함해 총 9곳이 신설된다. 이에 따라 차량 수리공간은 내년 말까지 총 665개에 달할 예정이다. 이는 올해보다 34% 증가한 수치다.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