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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입대한 김현중 <이형석 사진 기자> |
'한밤의 TV연예' 김현중vs전 여자친구 '친자 논란'…김현중 아버지 단독 인터뷰 공개
[뉴스핌=대중문화부] '한밤의 TV연예'가 최근 김현중과 그의 전 여친 사이에 일어난 '친자 논
란' 문제를 보도한다.
23일 방송하는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김현중의 친자 확인 소식과 함께 김현중 아버지의 단독 인터뷰를 공개한다.
최근 김현중 전 여자친구 A씨가 출산한 아이의 친자 확인 검사 결과 김현중과 99.9999% 일치율이 나왔다.
이와 관련해 김현중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청파의 이재만 변호사는 지난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전 여자친구 최모씨의 아이와 김현중의 친자확인검사 결과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날 현장에 김현중의 부모님도 참석했다.
김현중의 아버지는 "유전자 검사 당시 아이 옆 모습을 봤는데 눈물이 났다"며 "유전자 검사 당시 비가 왔다. 차를 빼면서 아이가 비 맞는 것을 보고 속이 상했다. 아이를 생각한다면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군 복무 중인 김현중과 전화를 했다"며 "김현중도 책임을 지겠다는 뜻을 밝혔고, 아이에게 미안하다는 뜻을 전했다"고 덧붙였다.
또 김현중의 아버지는 "저희는 1월부터 애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고 누차 말했는데 친자 확인을 늦췄다. 늦게나마 밝혀져 다행이다. 아이에게 미안하다. 건강하다니 감사하다"며 "김현중은 처음부터 자기 애라고 인정했다. 아이 아빠로 책임을 진다고 늘 얘기했다"고 전했다.
앞서 김현중의 법률대리를 맡은 이재만 변호사는 "친자면 100% 책임을 지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A씨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선앤파트너스 선종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4일 서울대학교병원 버의학실에서 진행한 김현중과의 친자검사 결과, 부권 확률 99.9999%임을 밝혔다.
김현중 친자 논란 사건은 23일 오후 11시15분 방송하는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