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허영지, 케이스타 로드 3차 조성 제막식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
[뉴스핌=이형석 기자] 카라 멤버 허영지가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갤러리아 백화점 앞 광장에서 열린 케이스타 로드 3차 조성 제막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제막식에는 카라 허영지, 방탄소년단, B1A4, 에이프릴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 3월에 준공된 2차 조성사업에 이어 청담동 패션거리 일대 1km 구간에 AOA, 방탄소년단, B1A4, 빅스, 인피니트, 카라, 블락비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류스타를 상징하는 '강남돌' 7개를 추가로 설치됐다. 2차 조성 때와 마찬가지로 아트디자이너와 연예기획사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한류스타의 상징 로고와 특징을 살려서 제작됐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변화를 거듭하며 세 번째로 마련한 이번 케이스타 로드는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한류 문화콘텐츠를 매개체로 강남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 이라며 "구는 꾸준한 케이스타 로드를 통해 강남구를 전 세계에 널리 알려 2018년에는 천만 관광객 유치를 달성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형석 기자 (leeh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