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보의 멤버 김정남이 지난해 12월 '무한도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특집에 출연한 방송 장면 <사진=MBC '무한도전' 캡처> |
'터보' 김정남, 해체 후 "10년간 김종국 없이 행사 다녀…" 눈길
[뉴스핌=대중문화부] 그룹 터보가 컴백해 화제인 가운데 멤버 김정남이 과거 방송에서 한 발언이 재조명된다.
김정남은 지난해 12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남은 "10년 동안 김종국 없이 행사를 다니며 터보 노래를 많이 불렀기 때문에 안무까지 기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혼자 행사를 뛰던 시절을 재현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반갑습니다. 터보의 김정남입니다. 오늘도 무도 나이트를 찾아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리면서요. 저 누군지 아시죠? 종국이가 요새 너무 바빠서요. 혼자 하더라도 이해 많이 해주세요"라며 능글맞은 멘트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1일 터보(김종국, 김정남, 마이키)는 6집 앨범 '어게인(AGAIN)'을 공개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