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새누리당과 정부, 청와대가 20일 오후 여야 지도부 회동을 앞두고 당정청 협의를 열어 서비스발전법 등 쟁점법안 처리 방향을 사전 조율했다.
이날 국회에 따르면, 당정청은 이날 청와대에서 비공개 회동을 하고 쟁점법안 처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당정청협의에서는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과 원샷법 등 경제 관련 법안과 노동개혁 5법, 테러방지법, 북한인권법 등 쟁점 법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에서는 원유철 원내대표·김정훈 정책위의장·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 청와대에서는 현기환 정무수석, 정부에서는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