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포스코엠텍이 430억원 규모의 세금을 환급받는다는 소식에 정적변동성완화장치(VI)가 발동되는 등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하고 있다.
포스코엠텍은 9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전일 대비 850원, 29.88% 오른 36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포스코엠텍은 조세심판원이 지난 2011년~2012년 납부한 부가가치세 및 법인세 434억7816만원에 대해 환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환급액은 올해 당기순이익에 반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