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

속보

더보기

'최고의 연인' 김유미, 강민경 연적으로 첫 등장…8등신 모델 비주얼 '시선강탈'

기사입력 : 2015년12월08일 08:54

최종수정 : 2015년12월08일 08:54

'최고의 연인' 김유미, 강민경 연적으로 첫 등장 <사진=MBC 최고의 연인>
'최고의 연인' 김유미, 강민경 연적으로 첫 등장…8등신 모델 비주얼 '시선강탈'

[뉴스핌=양진영 기자] '최고의 연인' 김유미가 첫 방송부터 귀여운 악녀로 화려하게 등장했다.

김유미는 지난 7일 첫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에서 패션 디자이너 겸 모델 ‘강세란’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흥자(변정수)의 패션쇼가 열리는 가운데, 고흥자 부띠끄의 정식 직원인 강세란(김유미)과 열정 페이 30만원을 받는 인턴 직원 한아름(강민경)이 등장했다.

세란은 아름이 담당하고 있는 피날레 의상을 몰래 빼돌려 아름을 곤경에 빠트리며 본격적인 ‘악녀 본색’을 드러냈다. 세란의 질투심 때문에 곤욕을 치른 아름은 해고 위기에 처하고 두 사람 사이에서 불꽃 튀는 경쟁관계가 형성되며 첫 방송부터 극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세란은 남주인공 백강호(곽희성)의 약혼녀이자 여주인공 아름의 연적으로서 남녀 주인공 사이에서 삼각관계의 긴장감을 극대화 시키는 인물이다. 김유미는 앞으로 곽희성에는 사랑과 질투의 감정을, 강민경과는 갈등과 경쟁 관계를 펼칠 예정이다.

2012년도 미스코리아 진 출신의 김유미는 지난해 KBS2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하면서 주인공 주원의 연인으로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 시킨데 이어 ‘최고의 연인’에서도 곽희성의 약혼녀이며 재벌가의 예비 며느리 ‘강세란’ 역을 맡아 또 한 번 시청자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김유미는 청순함과 팜므파탈을 오가는 변화무쌍한 매력의 소유자로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것은 물론 이번 작품에서 입체적인 캐릭터 소화를 위해 꾸준히 길러왔던 긴 생머리에서 단발로 파격 변신을 하기도 했다.

김유미가 출연하는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은 매주 월~금요일 저녁 7시 15분 방송 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해병대원 특검법' 국회 본회의 상정…與, 필리버스터로 맞불 [서울=뉴스핌] 김윤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해병대원 순직사건 외압 의혹의 진상규명을 위해 제출한 '채 해병 특검법'이 3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됐다. 국민의힘은 즉각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 요구서를 제출하며 맞불을 놨다. 국회법상 필리버스터는 '종결동의' 제출 24시간 후 국회 재적의원 5분의 3 이상 동의로 중단할 수 있다. 이날 민주당이 15시 45분 필리버스터 종결 동의서를 제출함에 따라, 특검법은 24시간 토론을 거친 뒤 오는 4일 오후 표결이 진행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5회국회(임시회) 제415-45차 본회의에서 채상병 특검법 상정을 반대하는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하고 있다. 2024.07.03 pangbin@newspim.com 국회는 이날 본회의 첫 안건으로 박찬대 원내대표 등 민주당 의원 전원 명의로 제출된 '순직 해병 수사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 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상정했다.  당초 민주당은 지난 2일 본회의에서 특검법을 상정하겠다는 방침이었지만, 전날 대정부질문이 진행되던 도중 김병주 민주당 의원의 발언으로 여야 간 고성이 오가며 본회의가 파행돼 불발됐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본회의 전 열린 의원총회가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나 "채상병 특검법안이 상정되면 의사 진행 발언과 함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엄포했다. 그러나 민주당은 같은 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4일 본회의 처리를 목표로 해병대원 특검법을 상정하겠다는 방침을 재차 공고히 했다. 당초 이들은 대정부질문 이후 채상병 특검법을 본회의에 올리겠다는 계획이었으나, 필리버스터를 예고한 여당에 맞춰 의사일정을 변경하고 특검법을 먼저 상정했다. 무제한토론이 이뤄짐에 따라 이날 예정됐던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은 파행됐다. 채해병 특검법이 오는 4일 본회의를 통과해 정부로 이송되면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안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 윤 대통령이 15일을 꽉 채워 거부권을 행사하더라도 민주당이 당초 목표했던 채해병 순직 1주기인 7월 19일 직전에 국회 재표결이 가능한 셈이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1대 국회에서도 야당이 단독으로 강행 처리한 해병대원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한 바 있다. 이후 국회에 되돌아온 특검법은 재의결 필요 요건인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3분의2 이상의 찬성을 채우지 못해 폐기 수순을 밟았다. yunhui@newspim.com 2024-07-03 16:11
사진
김건희 여사, 한밤 중 시청역 참사 현장 찾아 조문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서울 시청역 역주행 교통사고 현장을 찾아 헌화한 것으로 4일 알려졌다. 김 여사는 지난 3일 밤 10시 50분쯤 짙은 색 치마를 입고 조화를 든 채 사고 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여사의 방문은 대통령실에서 공식적으로 자료를 배포하지는 않았지만, 김 여사를 알아본 시민이 사진을 촬영하고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리면서 알려졌다. 3일 시청역 참사 현장을 찾은 김건희 여사.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김 여사는 현장 인근에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조성해놓은 추모공간에 헌화한 뒤 잠시 자리를 지키다 떠났다. 앞서 지난 1일 시청역 교차로에서 60대 제네시스 차량 운전자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역주행하다 인도로 돌진해 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부상자는 7명이다.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A씨는 경찰에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다. 현장에는 고인들을 추모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줄을 잇고 있다. parksj@newspim.com 2024-07-04 08: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